무룡중,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연패’
상태바
무룡중,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2연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07.05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 무룡중 씨름부.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교장 최둘남)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무룡중은 지난 3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남 마산중을 4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무룡중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무룡중은 앞서 광주 광주중을 4대0, 부산 반송중 4대0, 대구 영신중을 4대2로 차례고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무룡중은 개인전에서도 2학년 임현성이 경장급(60㎏) 3위, 1학년 김태진이 소장급(65㎏) 3위, 3학년 김연후가 청장급(70㎏) 3위를 차지하며 3명이 입상했다.

무룡중 김대윤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