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5일부터 6일까지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개인전)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개인전) 등 총 3개 종목으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종목별 리그 오브 레전드 1, 2위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 2, 3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1, 2, 3위까지는 울산시장상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 2, 3, 4위, 카트라이더:드리프트 1, 2위에게는 오는 8월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2023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시민들의 건전한 e스포츠 발전과 게임 저변확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게임 문화를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내달부터 ‘울산 게임문화 가족캠프(8월12일 예정)’, ‘울산 게임잼 대회(9월2~3일 예정)’, ‘울산 직장인 e스포츠 대회(9월23~24일 예정)’, ‘게임 선도기업 투어(10월4일 예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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