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인생의 고비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힘들 때 가장 떠오르는 사람은 가족이나 친구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법적 문제에서만큼은 예외이다. 법률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거나 소송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나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줄 전문가를 만나고 싶을 때는 변호사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인생의 고비라고 할 만큼 힘든 시기, 내 삶에 큰 변화를 주는 이혼문제에서는 이혼변호사를 잘 만나는 것이 왜 중요할까? 이혼소송절차에서는 논리적인 주장과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증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혼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차근차근 소송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혼은 배우자, 자녀 외 다양한 사람과의 관계까지 고려해야하기에 감정소모가 큰 사안인 만큼 소송준비과정이 생각보다 힘들고 복잡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증거나 변론의 내용들이 재판에서는 증거로 인정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 특히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양육비 등은 각자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갈등과 분쟁이 고조될 수 있는 만큼 법률 조력자의 도움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변호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준비가 소송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나의 고민을 잘 들어주고 내가 처한 상황에서 유리한 부분, 불리한 부분을 정확히 찾아내어 소송을 이끌어 줄 이혼 변호사를 만나는 것은 소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창원 이수경변호사는 “재판상 이혼사유가 되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에 관한 정보가 없고, 혼자서 소송을 진행할 자신이 없어 힘든 시간을 오래 버티다가 뒤늦게 변호사를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이혼변호사와 상담하여 소송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면 현재의 힘든 삶을 정리하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사건 경험을 통해 높은 승소율을 이뤄내고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혼변호사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혼 상황에 꼭 맞는 최적의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깊이 있는 상담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창원이수경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변호사이며, 창원지방검찰청형사조정위원, 경남지방소청심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로펌 더도움의 구성원 변호사로 주요 업무로는 형사/이혼/교통사고/손해배상을 다루고 있다.
[경상일보 한맑음 기자 malklu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