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2020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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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2020년 2월 17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2.17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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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 인근 반려동물 쉼터 설치

◇자유한국당 장능인 울주군 예비후보= 울주 반려인들을 위해 범서읍 인근 태화강 둔치에 1600㎡ 면적의 반료동물 쉼터를 설치하겠다. 울산유기동물보호센터를 비롯해 군 지정 유기동물 보호소 4곳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겠다. 또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동물경찰제 확대, 유기견 입양시 진료비 20만원 우선 지원, 공적보험제도 추진 등을 위한 국회 차원의 법안 제정에도 힘쓰겠다. 현 정부가 검토하는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에 대해선 반대한다.

현대重 노사 가교역할에 앞장

◇한국당 강대길 동구 예비후보= 이미 임단협을 마무리한 국내 조선업체 노사는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임금협상과 정리해고, 법인분할에 따른 해고자 문제 등으로 노사 갈등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동구는 여전히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중공업 노사의 가교역할을 하겠다.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총력

◇더불어민주당 이경훈 예비후보= 호계, 신천, 중산이화, 양정, 염포, 정자항 등 구도심에 그린뉴딜 도시재생 국책사업을 유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돌려주겠다. 소방도로 및 공영주차장 개설, 광장 건설, 상권 활성화, 노후주택 지원 등도 진행하겠다. 안전하게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지면 상권도 살아날 것이다. 주민들의 삶에 녹아드는 정치를 하겠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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