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울산시설공단과 ‘투어 프로그램’
상태바
울산현대, 울산시설공단과 ‘투어 프로그램’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8.1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설공단과 울산현대축구단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평일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울산시설공단과 울산현대축구단이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평일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회차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를 하루 앞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공단의 시민을 위한 시설 개방과 구단의 팬 프렌들리 클럽 홍보마케팅 차원에서 민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울산시설공단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 6월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스타디움 투어는 경기 당일에만 진행됐으나 평일에도 진행함으로써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장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그라운드 LED 환영 문구 송출을 시작으로 RVIP실과 VIP실을 개방한다.

또 원정 라커룸과 2002 월드컵 전시관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6월 W구역 2층에 개관한 미디어 전시관 특별 영상 상영도 가능하다.

한편 스타디움 투어 예매는 14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정토사(울산 옥동)~무거삼호지구 직통길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