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성현, 김재호, 간현배(한국체대), 이정효(국군체육부대), 서정원(수원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의 둥안호체육공원 다목적 경기장에서 끝난 단체전에서 247.827점을 받아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류성현은 개인 마루운동에도 나서 13.900점을 얻어 일본 카야 카즈마, 카자흐스탄 카리미 밀아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류성현과 김재호는 오는 10월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청두 하계U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원래 예정된 2021년이 아닌 2023년에 열려 대회 공식 명칭에는 ‘2021’이 붙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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