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식에서 대회 2관왕에 오른 여중부 펜싱 오수빈(상안중 3)을 비롯해 종목별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남초부 씨름 장지성(옥성초 6), 축구 이태훈(서부초 6), 농구 장백호(송정초 6), 남중부 검도 김도원(학성중 3)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학교와 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유공자 등 총 63명에게 교육감 표창패(18명)와 표창장(29명), 시체육회장 공로패(16명)를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17년만에 울산에서 열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금 17, 은 11, 동 26 등 총 54개의 메달을 따낸 선수단의 성과를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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