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7일 문수야구장서 삼성과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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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7일 문수야구장서 삼성과 3연전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9.0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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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홈경기 3연전을 실시한다.

5일은 롯데백화점 울산점 매치데이로 개최된다. 임직원 및 고객들을 초청해 롯데의 승리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경기 전 시구 행사에는 울산점 우수 고객 임흥섭씨와 울산점 점장인 김대환씨가 참석한다.

김대환 점장은 “지역 상생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에는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이 시구한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7일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 매치데이로 진행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이 날은 구단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8살 쌍둥이 형제 이푸른, 이하늘 어린이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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