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한빛태권도장, 울산협회장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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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한빛태권도장, 울산협회장기 우승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9.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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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가 지난 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제27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이 남·여 초등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았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 초등부 211명, 중등부 87명, 고등부 22명 등 총 320명이 출전해 학년별·체급별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2번의 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종합 우승은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체대 명품 태권도장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로 종합 2위를 거머쥐었다.

종합 3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낸 힘찬 태권도장에게 돌아갔다.

여자 초등부 종합 우승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한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종합 2위는 용인대 태권도장으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냈고 종합 3위는 한국체대 명품태권도장으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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