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는 46개 초·중학교 학생 369명(초등 30교 209명, 중등 16교 160명)이 참가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지난해 대회(33교, 285명) 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초등부 30종목, 중학교 28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교육청은 내년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종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보다 다소 늦은 9월에 대회를 열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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