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십리수영대회 성료
상태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수영대회 성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09.1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3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수영대회가 10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려 전국 수영 동호인 22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울산시남구수영연맹 제공
2023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수영대회가 10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려 전국 수영 동호인 22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십리대밭을 끼고 십리(4km)완주 팀경기 릴레이 1㎞ 경기로 실시돼 전국 수영 동호인 뿐만 아니라 철인 3종 동호인, 수상 안전 인명 구조 요원 및 해양 경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생활 체육인들이 참가해 체력 증진과 심신의 발달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창원핀수영동호회(경남), 준우승은 스윔텐키로(울산), 3위는 돌피너스(울산)가 차지했다.

팀별 완영대회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22개팀 전원이 무사히 완영하고, 한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대회가 치러져 전국 생활 체육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