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십리대밭을 끼고 십리(4km)완주 팀경기 릴레이 1㎞ 경기로 실시돼 전국 수영 동호인 뿐만 아니라 철인 3종 동호인, 수상 안전 인명 구조 요원 및 해양 경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생활 체육인들이 참가해 체력 증진과 심신의 발달을 도모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창원핀수영동호회(경남), 준우승은 스윔텐키로(울산), 3위는 돌피너스(울산)가 차지했다.
팀별 완영대회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22개팀 전원이 무사히 완영하고, 한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태화강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대회가 치러져 전국 생활 체육인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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