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커밍 시리즈는 고향에 돌아온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리즈다. 부산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사방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존’을 운영,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솜홈서비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응원단은 한복을 착용해 시리즈를 기념하고, 경기 중 귀향 사연을 접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양한 시구자들도 준비돼있다. 오는 28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박은신 골프선수가 시구를 맡는다. 29일은 마스코트 윈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찐팬 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연 접수 이벤트에서 선정된 팬이 시구 및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내달 1일은 롯데 팬이자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중령 서은 역을 맡았던 김지현 배우가 시구자로 나선다. 2일은 롯데의 기업문화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 롯썰TV에 출연한 롯데칠성음료의 정우영 지점장과 곽병선 사원의 시구 및 시타가 이어진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3일은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자 최근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혁주와 유니세프 어린이 정기후원자 구윤재 어린이의 시구 및 시타로 승리를 기원한다. 트롯 신동 박정서의 축하공연도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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