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서부초등학교(교장 임미숙)와 방어진초등학교(교장 강명희)가 ‘2023년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학교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울산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열린 1차 리그와 지난 23일 2차 리그 결과를 합산해 4개 팀을 정했다.
4개 팀은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순위를 가렸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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