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20일 제223회 임시회 회기 중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 행자위는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남구보건소의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최근 대구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기에 울산도 예외일 수 없다”며 “예방활동 및 선별진료에 각별히 신경 써 주고, 코로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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