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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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2.2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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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배달의 다리 특색있는 공간으로

◇더불어민주당 김광식 중구 예비후보= 중구 배달의 다리를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울로7017’처럼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겠다.



독립 재난관리본부 신설 법제화 나서

◇미래통합당 박성민 중구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상설 광역단체별 독립적 재난관리본부 신설을 법제화하겠다. 재난관리본부는 비전문가인 자치단체장이 아니라 의료·재난·안전 전문가가 본부장을 맡는 독립된 기관이다. 공공재난 전문병원을 신설해 재난 안전 보호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병원을 재난관리 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도록 하겠다.



남구 세계적 산업도시로 발전시킬 것

◇민생당 강석구 남구갑 예비후보= 세계는 지금 정보통신과 교통·물류의 발달로 하나의 큰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변화를 선도하고 부응하기 위해 세계적 시야, 국제적 사고로 바꿔야 한다. 남구를 세계적 산업도시로 발전시켜 전국 최고 부자도시로 재도약 시키겠다.



친환경 자동차 연구단지 조성 앞장

◇민중당 강진희 북구 예비후보= 울산의 일자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 지역 기업과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연구소를 유치하고 기존 대학 연구소 등을 한 곳으로 모으는 등 협업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천상천 복개해 주차공간 380면 확보

◇미래통합당 서범수 울주군 예비후보= 범서읍 천상리 상가지역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천상천 구간의 3분의2를 복개해 38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 또 천상초와 벽산블루밍아파트 사이 임야 협곡을 매립해 확보되는 공간에 2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겠다.



울주에 징검다리 3~5개 추가로 건설

◇미래통합당 장능인 울주군 예비후보= 울주 전체 태화강 하천유역 중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징검다리를 3~5개 추가 건설하겠다. 기존 징검다리를 포함해 총 11~13곳 중 장애인이나 거동 불편자를 위해 목재 교량으로 건설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겠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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