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품질검사 기업 아이티엔제이와 태국 로보틱스 전문 기업 Vri는 지난 24일 방콕 힐튼 호텔에서 조인트벤처 ‘VRNJ’ 설립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VRNJ는 두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로보틱스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산업 혁신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희종 아이티엔제이 대표는 “Vri의 로보틱스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VRNJ의 설립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발한 시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