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희망·행복 바이러스 나누는 프로젝트
상태바
[미리보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희망·행복 바이러스 나누는 프로젝트
  • 경상일보
  • 승인 2019.10.09 2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8~27일 -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삼호동)
(3)강효명 作 ‘사유의 공간’
▲ 강효명 작가의 ‘사유의 공간-핑크하우스 프로젝트로부터’. 유사 이미지 신작 출품예정.

강효명 작가는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래에 대한 사색과 구상을 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다.

강 작가의 작업에서 새장을 이용한 작품들은 희망에 대한 긍정적인 동경을 의미하며 핑크하우스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핑크색 새장들은 그 희망의 성취로 인한 행복과 감사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새장 안의 솔라 램프가 점등되는데, 이는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문예슬 2019TEAF 큐레이터

◇강효명 작가는
홍익대 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 뉴욕주립대 뉴팔츠캠퍼스대학원 조소과 졸업, 공존.당신과 내가 사는 곳(2019·경기 안산), 아시아현대조각전(2018· 중국 하이난), 바다미술제(2017·부산), 개인전 ‘날개 잃은 새에 날개를 달다’(2014·서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