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상태바
주말 울산 문화가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05.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4 울산현대미술제’에 참가하는 김아영 작가의 단채널 영상 ‘수리솔 수중 연구소에서’.
▲ 박흥대 서양화가의 ‘무제’.
▲ 정기홍 조각가의 ‘자연으로부터’.
▲ 박소연 작가의 ‘말뚝박기’.
◇축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면적 2만8000㎡에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을 만날 수 있다. 17~19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 문의 229·7562.



◇공연

△코믹연극 ‘택시 안에서’= 쾌활하고 유쾌한 택시 운전사 민수와 이별한 연인 하영과 소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코믹한 연출이 돋보인다. 24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문의 1522·3331.

△어린이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딱지원정대’= E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과 청결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18일까지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문의 1522·3331.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고정욱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제작된 뮤지컬로,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그렸다.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서울주문화센터. 문의 980·2240.



◇전시

△2024 울산현대미술제=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울산현대미술제에서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9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 문의 220·0611.

△울산작가 박흥대·정기홍 회고전= 울산 작고 예술가들의 화업을 재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고 박흥대 서양화가의 서양화 및 드로잉작품 95점과 고 정기홍 조각가의 중·소형 조각작품 90점 및 대형 야외조각품 15점 등 총 20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18일부터 2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4 전시장(전관) 및 야외전시장. 문의 226·8251~4.

△인형을 그리다전 = 수제인형 작가 박소연씨가 인형의 눈동자, 소품, 배경 등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손수 만든 헝겊 인형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6월6일까지 오계절. 문의 258·285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