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는 교육부와 울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했다.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공감의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울산은 11번째로 열렸으며, ‘고교학점제, 꿈을 디자인하다’를 부제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 정책이야기,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내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앞둔 울산마이스터고 학생의 ‘꿈’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후 마지막으로 한양대 정재찬 교수의 ‘시로 꿈꾸는 우리 교육’의 특강이 있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의 특성을 살린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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