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 연소득 , 울산 25억8000만원
상태바
‘상위 0.1%’ 연소득 , 울산 25억8000만원
  • 이형중 기자
  • 승인 2019.10.13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지역별 ‘상위 0.1%’의 연소득은 전국에서 서울이 가장 높고, 광주와 강원, 울산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13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7년 귀속 종합소득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상위 0.1%의 연소득은 35억60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31억8000만원), 강원(26억6000만원), 울산(25억8000만원), 제주(25억4000만원), 부산(25억1000만원), 충남(24억4000만원), 경기(24억3000만원)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북으로 19억원이었다. 세종(19억1000만원), 전남(19억4000만원)도 상위 0.1% 소득이 전국 하위권이었다. 상위 1% 소득으로 따져도 서울이 9억1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부산(6억7000만원), 광주(6억6000만원), 경기(6억4000만원), 인천(6억3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하위 10% 소득은 지역별 편차가 크지 않았다. 이우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