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울산지역 제조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재편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3일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2회의실에서 ‘제조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재편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조선 및 기계산업의 침체로 국내 제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4차 산업혁명 등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대응하고자 공급과잉 업종들의 자발적인 사업재편 및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설명회다.

이날 설명회는 국민대 경영대학원 김익택 교수가 ‘제조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재편 전략’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비즈니스모델 재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기업활력법 활용 지원센터에서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적용요건, 신청승인 방법, 금융 세제 등 지원 혜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제조기업 실무자들의 기업활력법 이해와 활용 방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일본의 수출규제 등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역 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울산상공회의소 경영향상팀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