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성료…울주군민 등 1000여명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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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성료…울주군민 등 1000여명 발길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9.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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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7일 언양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 시·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청 제공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욱)가 지난 27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군과 군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울주군민과 방문객 1000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본때크루와 밴드 ‘인터플레이, 소프라노 정윤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격려사와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식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군 사회적경제 체험 및 판촉전이 함께 열려 다양한 지역 제품과 기술이 소개됐고, 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울주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상호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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