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아닌 종이 스탬프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문화시설과 명소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10월부터 문화시설 체험투어를 진행한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수학문화관, 소금나루2014, 감성갱도2020 등 대표 문화시설 4곳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마친 뒤 모든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8일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과 오후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도 진행한다.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 사전신청은 10월10일부터 22일까지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 북구 관광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북구 관광진흥과(241·7754)로 하면 된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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