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硏·한국ESG학회, 공동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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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硏·한국ESG학회, 공동사업 협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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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29일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공공기관의 ESG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울산연구원 임직원의 ESG 경영 실천을 촉진하고, 두 기관의 공동 정책연구와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ESG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직후에는 울산연구원 임직원 100여명과 한국ESG학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고문현 학회장(숭실대 법학과 교수)은 △ESG의 개념과 필요성 △기후위기와 ESG 경영 연계 △공공기관의 ESG 실천 방향 등을 설명하며, 공공기관이 탄소중립·녹색 조달·순환 경제·AI 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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