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이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주차관제센터를 운영하고, 10월3일부터 5일까지 차량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에는 주차 관리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단,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과 울산종갓집도서관 부설주차장은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공단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공영주차장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추석에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주차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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