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은 인원 58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39분 만인 오전 11시40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했지만 불이 최상층에서 발생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