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울산 만들기 위해 울산시 ‘도시청결기동대’ 운영
상태바
깨끗한 울산 만들기 위해 울산시 ‘도시청결기동대’ 운영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11.13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환경정비에 나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100여명 규모의 ‘도시청결기동대’를 운영해 도시 미관 정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도시청결기동대 운영비 32억원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동대는 총괄자 1명을 포함해 111명으로 구성된다. 55개 읍·면·동에 2명씩 파견돼 지역별 환경정비 활동을 전담한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내년 도시청결기동대 운영을 통해 도로, 농경지, 해양 등 전 분야의 정화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강동 주민·상권 ‘불꽃축제’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