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교통사고 피해 가족에 ‘오롯한 힐링여행’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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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교통사고 피해 가족에 ‘오롯한 힐링여행’ 선사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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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과 가족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에서 ‘오롯허게 제주를 담다-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 제공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관장 한용희)은 1·2차로 나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과 가족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에서 ‘오롯허게 제주를 담다-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2박3일동안 제주도 억새 명소인 산굼부리를 시작으로 제주올레 1코스, 치유의 숲, 귤의정원 바령 등 제주의 주요 생태·문화 공간을 방문했다.

숲길을 따라 걷고, 해안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귤 따기 체험을 통해 가족의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꼈다.

또한 4·3평화공원도 방문해 제주의 아픈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행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행사는 현대자동차 노사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됐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는 “교통사고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이동약자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장은 “이번 힐링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회복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기업과 연대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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