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6월16일부터 8월18일까지 지역 내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울산연구원, 산업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투자환경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전문가와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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