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출근길 기온 ‘뚝’, 오후부터 늦가을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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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근길 기온 ‘뚝’, 오후부터 늦가을 추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11.17 0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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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울산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와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7℃로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0℃에 그치며 평년 대비 2~5℃가량 낮겠다.

특히 오후부터 찬 공기가 본격 유입되면서 기온 하락 폭이 커지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늦가을 추위가 찾아오겠다.

18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까지 내려가고, 일부 내륙은 영하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8℃ 내외에 머물러 평년보다 4~7℃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19일 역시 최저기온이 1℃로 춥겠고 낮에도 11℃에 그치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울산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까지 더해져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야외활동 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17일부터 순간풍속 15㎧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5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항해·조업 선박은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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