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 시교육청에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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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 시교육청에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원 전달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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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정밀화학은 17일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가운데 천창수 교육감과 고국환 롯데정밀화학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롯데정밀화학(주)은 17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결식아동 지원금 500만원을 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맘(mom) 편한 도시락 지원’ 사업의 하나로, 겨울 방학 기간 결식 위험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맘 편한 도시락은 지역 저소득층과 돌봄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오는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시락은 밥 2종과 국 2종, 반찬류,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돼 영양 균형과 식사 만족도를 높였다. 도시락 가방과 보온 용기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된다.

시교육청은 민간기업과 연계를 확대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위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겨울 방학에 식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 준 롯데정밀화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결식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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