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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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6위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1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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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나동연(사진) 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 경상남북도(이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6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여건을 분석했다. 나 시장은 경남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력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력이 높은 온라인 공감대가 반영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 웅상센트럴파크 준공, 파크골프장 증설 등 지역별 공공 인프라 확충,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 양산 경전철 개통 준비 등으로 광역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한 점과 도내 인구유입율 1위, 재정자립도 도내 2위, 실업률 도내 최저 수준 유지 등 높아진 도시 경쟁력, 시민통합위원회, 옴부즈만, 공식SNS(양튜브) 등을 통한 시민소통강화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나 시장은 “이번 성적은 양산시민들이 시정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6년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혁신적이고 책임있는 시정을 통해 ‘다시 뛰는 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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