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어촌계 수산물직매장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기반이자 슬도와 가까이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시설이 오래돼 이용 불편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난간 등 보행 시설을 전면 정비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공사로 수산물직매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역 어업인의 판매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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