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어택은 구단에서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연고지역인 울산 관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농구를 알리고, 선수단과 교류하는 대표적인 지역 밀착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연고지명 선수인 김건하 선수를 비롯해 함지훈, 서명진, 박무빈 등 선수단과 양동근 감독, 박구영 코치가 함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농구 규칙을 배우는 시간과 선수단 소개 시간, 치어리더 공연, 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약사중학교 전교생 약 350명, 호계중학교 전교생 약 420명이 참여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역 밀착 이벤트로 확대해 나갈 게획”이라며 “가장 중요한 목적은 지역과의 소통과 홍보다. 이번 프로그램이 관중 유입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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