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박병경 울주재향경우회장이 경우회 행정 및 지역 사회봉사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는 지금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울산경우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치안 협력자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3년 11월 창립한 대한민국재향경달회는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국가 치안활동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적으로 약 15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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