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여용훈 (주)한주 경영기획본부장과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소금을 지원받는 34개 시설·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한 소금은 (주)한주 소금공장에서 생산된 깨끗한 정제 소금으로, 김장철에 맞춰 김장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용훈 (주)한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울산 사회복지시설의 김장 준비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소금 지원사업이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주)한주가 지난 12년간 총 4755포 11만4325㎏의 소금을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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