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참가해 기업의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을 조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북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스타비즈니스센터를 통한 예비 스타기업 육성 △미래차 전환 대응 기술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확대 △노동자 복지·건강 지원사업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R&D 멘토링 사업, 자동차 부품사 기술전환사업을 시행해 2024년에는 참여기업 총매출 688억원 증가, 신규 고용 31명 창출, 기술특허와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두며 산업 전환기에 중소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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