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2층 다락방에서 무선조종 자동차(RC카) 리모컨 배터리를 충전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소방인력 32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오전 2시56분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집기류 등이 타면서 총 445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RC카 리튬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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