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울산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등기발송 서비스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큐넷(www.qnet.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 제36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25일 1·2차 시험이 동시에 치러졌으며, 최종 합격자는 이날 발표됐다. 울산지역 1차 시험은 대상자 1605명 가운데 1179명이 응시해 238명이 합격했다. 2차 시험은 대상자 807명 중 474명이 응시해 149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합격자 217명과 비교해 31% 감소한 수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종 합격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배출된 전문 자격인들이 부동산 중개 분야에서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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