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에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습도가 크게 낮아지겠다. 특히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 낮 최고기온은 8℃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6일은 아침 기온이 -3℃까지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9℃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역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주 중반인 7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0℃, 낮 최고기온은 6℃ 분포를 보이겠다.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건조한 대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남권 전반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위험이 높다”며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 화기 사용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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