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14분께 무거천에 나타난 수달은 새끼를 입에 물고 헤엄치다 유유히 달아났다. 김소민(30·남구)씨는 “무거천에서 운동을 하다 수달을 발견했다”며 “깨끗한 곳에서만 사는 수달을 실제로 봐 신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6월3일에도 무거천에서 수달이 목격된 바 있다.
이상범 울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언양읍 등 주요 하천에서 심심찮게 수달이 발견된다”며 “먹이를 찾아 무거천까지 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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