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명품강좌 비즈니스컬처스쿨(BCS)을 수료한 원우들로 구성된 BCS 총동문회가 12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왔던 8대 허덕영(7기·나린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최해봉(8기·울산시 정책자문위원) 회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또 역대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15명의 부회장, 각 기수(1~15기) 회장으로 구성된 이사진, 감사, 집행부 등의 인선을 완료했다.
최해봉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BCS는 단순한 동문 모임을 넘어 배움과 신뢰, 그리고 연대로 이어지는 공동체다. 각자의 자리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있지만, BCS라는 이름 아래에서는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왔다”라며 “기수 간의 벽을 낮추고 소통과 참여의 장을 넓혀 BCS의 가치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차분하지만 꾸준히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일보 BCS강좌는 지난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5년간 울산 기업체 CEO와 임원, 공직자, 문화예술인, 정치인 등 기수별 120~130명씩 1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약 700여명이 각 기수 원우회와 총동문회(2017년 설립)에 가입해 활발한 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제16기 BCS강좌는 오는 3월9일 개강해 6월29일까지 CK아트홀에서 매주 월요일 총 16회에 걸쳐 열린다. 수강생은 3월6일까지 모집한다. 강사진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본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220·0612~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