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해 지역에서 총 102건의 차량털이 범죄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99건은 모두 문이 잠겨 있지 않았다. 나머지 3건은 문이 잠겨 있어 미수에 그쳤다.
발생 시간대는 심야(오전 0~6시)가 65.7%(67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야간(오후 6~12시) 24.5%(25건), 오후(낮 12시~오후 6시) 7.8%(8건), 오전(오전 6시~낮 12시) 2.0%(2건) 순이었다.
발생 장소는 아파트 주차장 40.2%(41건), 노상 37.3%(38건)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털이범들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손쉽게 범행한다”며 “운전자가 차량 문을 잠갔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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