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꿀잼 울산 마차’ 3월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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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꿀잼 울산 마차’ 3월 본격 운영
  • 이다예 기자
  • 승인 2026.01.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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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도입하는 ‘울산 마차’ 시승회가 14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이 일반시민들과 함께 울산 마차를 체험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꿀잼도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 콘텐츠 ‘울산 마차’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4일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서 ‘울산 마차’ 시승회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두겸 시장과 초등학생, 정원해설사, 연인 커플 등은 이날 동승해 마차를 체험하며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울산 마차’는 벨로(자전거)택시 도입 취지에서 착안한 전기동력 관광수단이다. 정원도시 울산에 걸맞게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해 꿀잼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도입됐다.

2024년 7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협약을 통해 마차 15대를 지난해 12월까지 제작 완료했다.

‘울산 마차’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총 1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울산 마차를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다.

좌석은 지면 기준 2.0m 정도 높이로 설치돼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전기동력 특유의 정숙한 주행과 운전자의 관광 해설을 통해 울산의 자연과 도심 풍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동시 탑승 가능하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시험 운영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마차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이용시간은 회당 약 40분 정도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 정도로 울산시민과 다자녀 가구, 65세 이상 고령자, 군인 등에게는 50% 감면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예약과 결제는 인터넷 및 현장에서 ‘왔어울산’ 스마트 관광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마차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새로운 관광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을 꿀잼도시이자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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