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로당에서 결핵 검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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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로당에서 결핵 검진 하세요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6.01.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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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 감염 여부를 검진하는 ‘결핵 톡톡, 경로당에서 바로검진’ 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핵 조기 발견을 통해 중증화와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 환자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다.

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노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협력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이동 검진 방식을 도입했다.

검진은 지역 경로당 300곳을 대상으로 한다. 기간은 19일부터 연말까지 연중 이뤄진다.

검진에서 흉부 X선 촬영 후 결핵 소견을 받은 노인에 대해서는 결핵균 검사 등을 추가로 한다.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되거나 확진되면 즉시 보건소와 연계해 치료와 관리를 받도록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층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 발견이 지연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점검·평가를 통해 검진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과 유관기간과 협력을 강화해 참여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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