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울산의 전체 토지 거래량은 3만7528필지로 전년(3만3770필지)대비 11.1% 증가했다 울산은 서울(17.4%) 다음으로 증감률 상승폭이 커 비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울산을 비롯해 서울(17.4%), 세종(7.7%), 부산(6.1%) 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나머지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울산의 순수토지 거래량은 7386필지로 전년(7390필지) 대비 0.1%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광주(12.9%), 서울(12.2%), 부산(9.7%) 3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지난해 울산의 지가 변동률은 0.89%로 한 해전(1.01%)보다 감소한 가운데 전국 지가 평균 상승률(2.25%)에 못 미쳤다.
지난해 전국 지가는 2.2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연간 3.08% 올라 전년(2.77%) 대비 높았고, 지방권(0.82%)은 전년(1.10%)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지난해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183만1000필지(1110㎢)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0.3% 증가했다.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60만2000필지(1007.9㎢)로 전년 대비 8.8% 줄어 감소폭이 컸다. 2023년 대비로는 15.2% 줄었다.
용도지역별로는 개발제한구역(49.4%), 지목별로는 기타(1.9%), 건물용도별로는 주거용(3.6%)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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