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권명호(울산동·사진) 국회의원은 3일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조선 3사의 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와 관련한 SNS 게시글을 통해 “침체의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조선산업에 매우 반가운 시원한 물줄기가 내렸다”며 “카타르발 단비”라고 평가했다.권 의원은 “수년간 수주절벽에 놓여 있던 조선업계에 새겨진 주름살이 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타르 낭보가 터닝포인트가 돼 한국경제에도 위기극복의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권 의원은 “이번 수주가 숨통을 트게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장기간 침체로 누적된 고통이 일순간에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감성거리축제 25일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 대운산 야영장 임시 개장,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 프로야구 2군 구단, 울산시 창단 공식화
주요기사 현대차,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더 쌀쌀해진 주말, 두꺼운 겉옷 필수 미중, 대중관세 10%p 인하·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합의 트럼프, 李대통령에 “협상 제일 잘한 리더” 김두겸 울산시장, 韓美 관세협상 환영 “수출기업 활기 기대” 울산 주력 제조업에 인공지능 접목 본격화
이슈포토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