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권명호(울산동·사진) 국회의원은 3일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조선 3사의 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와 관련한 SNS 게시글을 통해 “침체의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조선산업에 매우 반가운 시원한 물줄기가 내렸다”며 “카타르발 단비”라고 평가했다.권 의원은 “수년간 수주절벽에 놓여 있던 조선업계에 새겨진 주름살이 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카타르 낭보가 터닝포인트가 돼 한국경제에도 위기극복의 숨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권 의원은 “이번 수주가 숨통을 트게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장기간 침체로 누적된 고통이 일순간에 해결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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