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어울림길 10코스’ 완성 ‘2000리 둘레길’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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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어울림길 10코스’ 완성 ‘2000리 둘레길’도 탄력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6.02.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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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추진 중인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 조성사업’이 물금읍에서 원동면 서룡공원을 잇는 ‘양산 어울림(林)길 10코스’가 마무리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5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양산 어울림(林)길 10코스(2공구)’ 가운데 물금읍 서부마을 일원~원동면 임경대 1.8㎞에 대한 데크로드 조성사업을 최근 준공했다.

사업 완료로 물금읍에서 원동면 서룡공원을 잇는 15.6㎞에 달하는 10코스가 사실상 완성됐다.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완료한 어울림길 10코스 조성 사업은 양산 2000리 둘레길의 첫걸음이다.

10코스는 물금읍 황산공원~용화사~임경대~오봉산 산책로~낙동강 조망 둘레길~명언마을~화제교~죽전마을~양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서룡공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15.6㎞ 구간이다.

시는 원활한 공사를 위해 10코스를 ‘최치원 유람길’과 ‘낙동강 조망 둘레길’ ‘수라도 들판길’ 등 모두 3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이 가운데 연결 도로가 없는 1.8㎞ 구간에 대해 데크로드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탐방로 정비, 안내판·포토존 설치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어울림길 10코스 조성을 시작으로 양산 전역을 아우르는 특화 둘레길을 2030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당초 예산에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앞서 시는 천성산, 영축산, 오봉산, 금정산, 신불산, 대운산, 천태산 등 양산지역 7개 명산을 중심으로 둘레길과 산책로, 등산로 등을 모두 연결하는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3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10코스 데크로드 조성사업을 계기로 사실상 명품 양산 2000리 둘레길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며 “내년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코스를 인지하고 걸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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