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섭 교수(서울대 석좌교수) 등 ‘3·1문화상’ 수상자 4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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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섭 교수(서울대 석좌교수) 등 ‘3·1문화상’ 수상자 4명 시상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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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주관한 제67회 3·1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렸다. 3·1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주관 제67회 3·1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렸다.

앞서 수상자로 장경섭 서울대 석좌교수, 이경진 KAIST 석좌교수, 김성녀 동국대 석좌교수, 이상영 연세대 특훈교수를 선정된 바 있다.

장 교수는 사회의 기초 단위인 가족의 거시적 변동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압축적 근대성’ 이론을 창안해 한국 사회학의 학문적 성과를 국제적 담론으로 확장한 공로로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경진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스핀트로닉스 연구에 매진하며 거대 양자 스핀 펌핑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김 교수는 전통 연극의 형식과 내용을 현대적 무대 언어로 재해석했고 창극과 마당놀이를 대중화, 세계화하는 데 이바지해 예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공학상 수상자인 이상영 교수는 고용량 후막 전극 기반 이차전지 기술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의 산업적 전환을 선도했다.

3·1문화상은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의 기반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창설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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