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합창공연의 틀을 깨다 ‘합창,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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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합창공연의 틀을 깨다 ‘합창, 즐거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6.03.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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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 ‘합창, 즐거움’을 선보인다.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 ‘합창, 즐거움’을 선보인다.

‘합창, 즐거움’은 전통적인 합창 공연의 틀을 넘어, 국악·무용·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일상적 소재인 놀이·음식·리듬·흥을 입체적인 음악으로 풀어내 관객이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합창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준비운동’으로 시작된다. 국민체조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개막 공연은 관객의 몸과 마음을 자연스럽게 깨우며 공연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놀이와 함께’ 무대에서는 전통 놀이 요소를 담은 ‘두껍아/문지기’와 공동체적 흥을 느낄 수 있는 ‘강강술래’, 그리고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반복 구조로 관객의 참여를 이끄는 민요 ‘아야 응게나(Aya Ngena)’등 몸과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펼쳐진다.

‘먹거리와 함께’에서는 우리 일상에 익숙한 음식들을 유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중화반점’,‘명태’,‘간장, 된장, 고추장’,‘한우갈비’를 통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리듬과 함께‘ 에서는 반복되는 리듬과 호흡을 통해 무대의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아이 싱 유 싱(I Sing You Sing)’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떼창과 함께’로 ‘오 솔레 미오’와 트로트 ‘무조건’을 통해 관객이 직접 노래에 참여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순간을 마련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의 275·9623~8.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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